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는 '경기 100인의 아빠단'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빠와 점핑 점핑'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저출생극복 사회연대회의 사업의 일환으로 100인의 아빠단 소속감 증대와 함께육아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가정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경기 100인의 아빠단 중 온라인 주간 미션 수행 성실성, 아빠단 커뮤니티 활동 여부 등을 고려해 60명을 선정하고, △스트레칭 액션카드 △멀티매트와 게이트볼 △트위스터 게임 등 아이의 신체·정서 등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아체육놀이 컨셉으로 진행됐다.
이어 일회용 구성이라는 기존 프로그램의 단점을 보완해 지속활용 가능한 키트로 구성하면서 참여자들의 호응도 높았다.
실제 참여 아빠단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5점 만점에 4.84점을 기록하면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동진 본부장은 "층간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매트를 포함한 유아체육놀이 컨셉 놀이키트를 구성했다"며 "프로그램 수행을 통해 아빠와 아이가 함꼐 성장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 경기 100인의 아빠단의 향후 활동과 행사를 통한 적극적 유아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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