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가 불과 9일 만에 6000명에서 400명이 추가됐다. 이는 1000명 단위에서 400명이 더해진 기간이 지금껏 가장 짧은 시간에 도달했다.
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도내 누적 확진자가 총 6417명으로 집계됐다.
6000명 확진자에 도달한 때가 지난달 22일이었고, 400명이 추가로 발생되기까지는 단 9일 만이다.
다음으로는 확진자 4000명에서 4400명까지 이른 시간이 10일로 그 뒤를 이었다. 4000명 도달은 지난 9월 17일이었고, 4400명 확진자가 된 시점은 열흘 뒤인 9월 27일이었다.
확진자 5000명(2021. 10.25)에서 5400명(2021. 11.7)에 이르기까지의 그 기간은 13일로 나타났다.
3000명 확진자는 지난 8월 10일에 돌파했고, 3400명이 된 날은 보름 후인 8월 25일이었다.
1000명 대와 2000명 대에서 400명이 더해진 기간은 한 달 내지 두 달이 소요됐다.
1400명까지는 39일이, 2400명까지는 60일이 걸렸다.
한편 현재 총 누적 확진자의 절반인 3000명까지는 19개월이 걸렸지만, 3000명에서 6000명에 이른 시간은 3개월로 16개월이나 빠른 속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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