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30일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창원레포츠파크 실내경기장에서 4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위해서다.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허성무 창원시장과 도의회, 시의회 등 주요 내빈과 창원시 장애인 단체, 장애인복지 유공 수상자,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시각장애인단체의 난타공연과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수상 축하, 대회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장애는 언제든, 누구에게든 발생할 수 있는 일인 만큼 장애인 스스로 자립해 능동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사회구조를 만드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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