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오는 12월 1일부터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잇는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62일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강릉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강릉시민의 온정을 모아 총 7억2900만원을 모금하여 중앙회지원금을 포함하여 총 16억29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배분했다.
올해 강릉시 목표액은 9억5000만원이며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더 큰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의 위기극복 지원과 일상회복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모금 목표액을 상향 조정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시청 1층 로비에 설치하여 62일간 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나눔 온도를 높이는 방법은 강릉시청 복지정책과, 읍·면·동주민센터, 도내 방송사(KBS, MBC, G1),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ARS 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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