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29일 대학 인터넷홈페이지 재제작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착수해 5개월간 계속된 이번 홈페이지 개발은 다수의 대학홈페이지 제작 경험을 보유한 ㈜아리모아가 맡아 진행했다.
경동대는 앞서 지난 7월 수시입시에 맞춰 입시홈페이지를 우선 오픈한 바 있다.
이후 33개 학과와 24개 부속기관, 메인홈페이지 제작을 11월 말 완료함으로서 전체 작업을 끝마쳤다.
대학 측은 내년 1월까지 테스트를 지속해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새로 만든 홈페이지는 기술적으로 웹반응형 기반으로, 웹표준 및 웹 접근성 준수와 CMS관리 등 개발의 중점을 두었다.
제공 메뉴와 접근성도 재학생과 외부 방문자 편리를 우선해 선정·배치하는 등 접속자 취향에 부합하는 홈페이지 구축에 힘을 기울였다.
경동대는 이번 작업으로 전국 취업률 1위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최신 콘텐츠로 홈페이지 방문자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동대 민준식 전산정보원장은 “최신 기술로 홈페이지를 개편하여, 구성원 및 예비신입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였다”며, “다양한 컨텐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CMS 도입으로 관리 편리성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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