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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식] 오산시, 배달특급 1주년 기념 이벤트 2종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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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식] 오산시, 배달특급 1주년 기념 이벤트 2종 실시 등

□ 내달부터 SNS나 지역화폐 활용한 이벤트 진행해

경기 오산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부터 앱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산 배달특급 이벤트 ⓒ오산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배달특급 출시 1주년 축하 이미지’를 본인 SNS에 게시하고 인증하면 된다.

이어 이벤트 기간에 배달특급으로 주문할 경우 지역화폐 결제 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배달특급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배달특급 출시 1주년 축하하기’ 이벤트는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축하 이미지를 SNS에 게시 후 앱 이벤트 배너에 연결된 구글 설문지를 통해 인증한 500명을 추첨해 연말까지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내달 14일 오색전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쿠폰은 내달 17일 일괄 지급된다.

이어 ‘배달특급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 이벤트는 내달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앱 회원 중 선착순 750명을 대상으로 2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쿠폰은 배달특급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지급받은 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배달특급 출시 후 시 누적 거래액 5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배달특급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화폐 이용률을 높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앱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가 오산시민의 ‘배달특급’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오산시, '2022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 오산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2022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최종보고회 ⓒ오산시

이날 보고회에는 곽상욱 시장, 산림청과 경기도의 정원 관계자 및 시 공무원과 정원·조경·건축·문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2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맑음터공원 및 오산천 일대를 중심으로 기존의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들과 연계해 도심 분산형 박람회로 추진 중에 있다.

박람회 주제에 대해 전문가 자문단은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식물의 ‘치유’ 기능을 경험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식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정원’이 트렌드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식물의 힘'이라는 주제를 통해 팬데믹을 이겨낸 내년의 우리 사회에 식물이 어떻게 치유의 기능을 하였는지 돌아보기에 적절하다고 평하기도 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정원조성 부분에서 △박람회를 대표할 수 있는 초청작가 정원인 ‘명인정원’△전문가 정원인 ‘작가정원’ △미래 정원사(학생참여)를 위한 ‘어울림 정원’ △이벤트정원으로 포토존 역할이 기대되는 ‘반짝정원’ △정원과 함께하는 기업상생 모델정원인 ‘기업정원’ △시민의 손으로 채우는 ‘우리정원’이 제시됐다.

또 맑음터공원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안으로 △캠핑장을 활용한 ‘꽃멍’, ‘G캉스’ △박람회 동안 정원문화를 꽃피울 정원센터 프로그램 △온마을 목공체험장을 활용한 정원소품 만들기 체험 △에코리움을 활용한 정원해설 교육 △반려동물테마파크를 활용한 펫페어 등 맑음터공원 내에 위치한 다양한 장소를 활용하도록 구상됐다.

지난 중간보고회 당시 시만의 최고 장점으로 부각 되었던 시민참여형 마을정원은 생활밀착형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내년 3월부터 박람회 행사인 10월까지 '붐 업'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중요자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맑음터공원과 맞닿아 조성되고 있는 반려동물테마파크는 내달 개장을 앞두고 있어, 박람회와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민참여 확산을 위해 내달부터 내년 1월 중에 걸쳐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함께할 ‘시민참여단’을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만의 차별화된 전략은 시민참여”라며 “정원조성을 시민문화로 만들어 장기적으로 시민의 삶의 현장을 국가정원으로 만드는 꿈을 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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