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적기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력 향상 및 인플루엔자 감염 사전예방으로 시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만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사회적 배려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다.
생후 6개월 이상 만 13세이하 어린이 중 2회 접종대상은 내년 4월 30일까지, 1회 접종대상은 내년 2월 28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 9세이상 어린이, 만 9세미만 어린이 중 과거 인플루엔자 백신을 총 2회 이상 접종한 경우 1회 접종 대상자이다.
임신부의 경우에도 내년 4월 30일까지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백신소진 시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 19세 ~ 만64세 사회적 배려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는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소에서 접종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동시유행 상황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독감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독감예방 대상자분들은 일정에 맞춰 빠짐없이 접종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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