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서 코로나19 재확산 ‘심각단계...’ 휴일 확진자 23명 발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서 코로나19 재확산 ‘심각단계...’ 휴일 확진자 23명 발생

지속적인 일상회복 위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각종 축제와 기념행사 자제해야 한다”

포항시청 전경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4주째인 지난 27~28일 주말과 휴일 양일간 경북 포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3명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발생했다. 이날 남구의 교회 관련 확진자 12명, 확진자 접촉자 관련 9명, ‘경로불명’ 감염 사례 2명 등이다.

앞서 전날인 27일에도 포항에서는 교회 관련 18명, 증상발현으로 2명 등 20명이 발생했다.

포항시와 보건당국은 지역 내 종교시설과 관련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경로불명’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감염경로와 이동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지 4주째인 현재 연일 신규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4000명 안팎을 넘나들고 있어 ‘위드코로’나 지속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각종 축제와 기념 행사를 비롯해 강연, 대회 개최 등을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