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가 ICT이노베이션스퀘어, AI복합교육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는 지난 24일 ‘2021 전국 인공지능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 왕중왕전’에 동북권(강원·경북·대구) 대표로 출전해 ‘올리프’, ‘워녕 민박’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국 인공지능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 왕중왕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장 발표를 통해 기획·능력, 독창성, 적용 효과 등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법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팀장 1인의 현장 참석으로 실시했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참가자들을 위해 온·오프라인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5개 권역(수도권, 충청권, 동북권, 동남권, 호남권)에서 각각 예선을 통해 선발된 17개 팀이 결선에 참가했다.
이에‘올리프’팀은‘컨테이너와 ICT 기술을 활용한 동애등에 스마트팜’을 주제로 최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또한,‘워녕 민박’팀은 스마트기기를 통해 수집된 생체정보를 대상으로 딥러닝 기술 기반의 사용자 스트레스 판단 알고리즘 모델을 사용하는 스트레스 케어 서비스인 ‘알로향’을 주제로 특별상(NC소프트상)을 수상했다.
특히‘워녕 민박’팀은 경운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팀으로, 동북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AI복합교육을 통해 습득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했다.
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은 “동북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AI복합교육이 SW혁신인재를 양성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갈 AI·SW 핵심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의 미래 산업과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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