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지난 1년간의 마을만들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제14회 마을만들기 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본래 매년 11월에 마을만들기 주간 행사로 진행했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3일간 7개 프로그램으로 축소해 진행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23일 진안군 고유 농촌관광 프로그램인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활성화 워크 △ 24일 21년도 우수마을 시상 및 22년도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 설명회 개최와 2단계사업 참여 마을 대상 22년도 마을사업 구상을 위한 워크숍 진행을 비롯해 올해 처음 진행된 사회적 농장 활동 사례공유 △25일 김장나눔 행사, 마을간사 역할과 활동 워크숍, 명랑운동회, 화합의 밤 등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성화를 받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우리군이 더욱더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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