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고공노)은 지난 23일 제9대 임원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해 위원장 안남귀, 수석부위원장 안대영, 부위원장 김기철을 선출했다.
신임 안남귀 위원장은 전북공무원노동조합 부위원장과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국시·군·구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제도개선위원 등 활동에 적극 참여해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안대영 수석부위원장과 김기철 부위원장은 노조간부로 활동해 온 경력과 동료 조합원들의 지지가 있었다.
고공노는 2005년에 창립해 '군민에게 참봉사를! 조합원에게 행복을!' 슬로건으로 현재 820여 조합원으로 조직돼 있다.
그간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사업과 지역의 시설후원 및 봉사활동과 공무원노동자의 기본권 쟁취,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 대내외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냈다.
제9대 고공노는 조합원의 단결, 노조와의 단결과 연대로 함께 투쟁해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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