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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내년예산 올해보다 420억 증가한 5362억 군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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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내년예산 올해보다 420억 증가한 5362억 군의회 제출...

전찬걸 울진군수,"침체된 지역 경제·치유와 포용적 회복 전환에 모든 역량 집중"

경북 전찬걸 울진 군수는 최근 제254회 울진군 의회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가  제254회 울진군 의회 정례회에서 시정 연설을 하고 있다.ⓒ울진군청


전 군수는 이번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총예산은 올해 당초 예산보다 420억 원이 증가한 5362억 원으로 일반회계 4710억 원 410억 원, 특별회계는 652억 원, 금년보다 10억 원, 증가한 것으로, 기금 운용규모는 총 8개 기금 986억 원이다고 밝혔다.

‘군민과 함께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 울진을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전 군수는 올 한 해가 코로나19 및 방역조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치유와 포용적 회복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각종 의료·복지시설 구축과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 맞춤형 복지 시책 추진, 죽변 해안 스카이 레일 개장과 마린CC 골프장 및 후포 마리나항만 등 대형 관광 인프라 구축,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전자민주주의 강화 분야 우수상 수상, 40여 개 사업에서 국비예산 5388억 원과 17개의 공모사업에서 87억 원을 확보하는 등 군정 전반에 걸친 성과들에 대해 군민과 의회, 그리고 집행부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민선 7기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내년도 군정 주요 운영 방향을 밝혔다.

2022년을 『울진 방문의 해』로 정한 울진군은 완공된 대형 관광 인프라와 체육시설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선점하겠다 밝히고, 미래 울진의 새로운 성장 동력 3대 핵심 전략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 치유・힐링 관광 기반 조성, 스포츠・레저산업 활성화를 꼽았다.

이를 뒷받침할 군정방향으로 ▲울진형 뉴딜사업 개발과 신성장산업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 경제 울진 ▲온천·숲·해양 치유를 결합한 머물고 싶은 힐링 울진 건설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정책으로 더불어 잘 사는 복지 울진 건설 등 6가지를 제시했다.

전찬 걸 울진 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행복 시대를 열어 가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의회와 군민들의 부단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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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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