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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농민단체 등 추위 녹일 온정의 손길 속속 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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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농민단체 등 추위 녹일 온정의 손길 속속 답지

겨울철 추위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소외계층을 보듬는 온정의 손길이 속속 답지되고 있다.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 목련회는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온(溫)택트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목련회 회원 및 자녀는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재료손질과 반죽, 초코머핀 모양 만들기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만든 빵 400여개를 직접 포장했으며, 온기가 가득한 빵은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노인 및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전주시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소재한 친환경 탄소산업 전문업체인 (주)비나텍도 이날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 200박스 및 백미 200kg(1600만 원 상당)를 덕진구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주)비나텍은 나눔의 기업정신 실천을 위해 직원들의 급여 1% 기부, 24시간 이상 몸으로 봉사활동의 원칙을 세우고 2011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사랑의 김치나눔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사)한국새농민회 전북도회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농산물 꾸러미를 기탁했다.

이기성 (사)한국새농민회 전북도회장은 22일 전북도청을 찾아 송하진 도지사,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꾸러미 800박스(3500만 원 상당)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농산물꾸러미는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농협

전북농협은 홀로 사는 어르신·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 건강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다문화가족들의 봉사로 즉석식품, 라면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주연탄은행에서 전주·완주지역 홀몸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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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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