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은 지난 22일 영천상공회의소 3층에 경북경제진흥원 영천출장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재)경북경제진흥원은 경상북도 산하 출연·출자기관으로 구미에 본소가 있고 동부권 지역 지원을 위해 포항에 동부지소를 두고 있으며 그동안 영천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은 포항 동부지소에서 진행해왔다.
올해 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에서 진행한 영천지역 중소기업지원의 경우 10월 말 기준 104개 업체에 270명, 스타기업 육성사업과 강소기업 육성 지원으로 14개사 대상 수출기업 물류비, 디자인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으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으로 2300개 업체에 627백만 원의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영천출장소 개소를 통해 영천시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북경제진흥원 영천출장소 개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의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진흥원과 협력해 다양한 현장 맞춤형 지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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