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올 겨울 전북에 온 첫 손님, '대설주의보'…대설경보와 차이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올 겨울 전북에 온 첫 손님, '대설주의보'…대설경보와 차이는

ⓒ네이버 블로그

올 겨울 전북에 첫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2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무주와 진안, 장수, 임실 등 동부 산간지역에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발이 흩날리고 있다.

무주와 진안, 장수지역은 전날 발효됐던 대설예비특보가 대설주의보로 대치됐다.

예비특보는 기상특보 발표에 앞서 예상 특보의 종류와 특보발표 예상일시, 예상구역 등의 정보를 사전에 알려주는 것이다. 이 예비특보는 기상특보가 발표되기 수 시간 전에 발표되면서 기상재해 방지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대설특보에는 대설주의보와 대설경보로 각각 나뉜다.

도내에 올 겨울들어 처음으로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내려 쌓인 눈의 양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대설경보의 경우에는 24시간 동안 내려 쌓인 눈의 양이 20㎝이상 예상될 때다. 다만, 산지는 24시간 동안 내려 쌓인 눈의 양이 3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지게 된다.

한편 대설은 '아주 많이 오는 눈'을 말하고, 폭설은 '특정한 지역 및 시간대에 갑자기 많이 내리는 눈'을 말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배종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