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전환이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에서 조정래 소설가는 ‘문학과 미래와 환경’이라는 주제로 바른 삶을 위한 문학의 역할과 우리 미래의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이고 좌석 수는 선착순 300석으로 제한되며 접종 완료 또는 PCR 음성 확인 등 증명이 가능한 시민에 한해 출입이 허용된다.
시 관계자는 “한국문학의 거장 조정래 작가의 그간 살아온 삶의 발자취와 문학적 업적을 육성으로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학의 거장인 조정래 소설가는 1970년 현대문학에 소설 ‘누명’으로 등단했으며 대표작으로는 소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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