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공동주관으로 ‘2021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군산시관내, 어린이집 6개소 2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어린이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감염병/위생, 교통/킥보드, 화재/지진/소화기/재난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참여 신청을 받아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활용해 진행되나, 단순한 이론교육이 아닌 교구와 주변 물건들을 직접 체험해보며 몸소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이 온라인으로 진행돼 다양한 체험을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실시간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안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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