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이재명, “도둑질한 자들이 오히려 저를 부패 사범으로 몰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이재명, “도둑질한 자들이 오히려 저를 부패 사범으로 몰아”  

21일 청주서 대장동 관련 야권 비판…“통합의 사회로 만들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1일 충북 청주 육거리시장을 방문해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공약 실천을 약속하는 ‘충북도민께 드리는 약속’  문서에 서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 21일 충북을 방문해 자신에 대한 야당의 대장동 사건 연루 의혹 제기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날 이 후보는 청주 육거리 시장을 찾아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국민의힘 공세에 대해 “저를 부패 사범으로 몰아가는 부패한 자들이 오히려 도둑질을 막고 장물을 다시 찾아온 이재명을 비난하고 있다”며 “이들에게 과연 이 나라를 맡기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과제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이재명이 미래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을 공정하고, 네 편 내 편 가르지 않는 통합의 사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후보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 사업인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노선의 청주 도심 통과 추진 약속 서명서에 서명했다.

이에 앞서 이 후보는 충북 보은에 있는 보은마루 카페에서 판동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국민 반상회’를 열고 기본 소득 공약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이 후보와 함께한 부인 김혜경 씨는 “아이들이 학교가 경쟁만 하는 곳이 아니라, ‘학교가 나를 이렇게 사랑해 주는 곳이구나’하는 느낌을 받을 것 같아서 우리 아이들도 이걸 경험해 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