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진주인, 깨끗한 진주만들기 캠페인 가져

조규일 시장과 경상대 봉사동아리 로타렉트 회원 30명 등

사단법인 진주인은 20일 남강변 일대에서 조규일 시장과 경상대 봉사동아리 로타렉트 학생들 그리고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진주만들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이뤄졌다. 칠암동 포시즌 앞에서 진양교를 거쳐 진주교까지 약 4킬로미터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 줍기, 남강변 유해물질 처리 등 시민들의 휴식처 제공을 위한 환경정화로 호평을 받았다.

▲사단법인 진주인은 20일 남강변 일대에서 깨끗한 진주만들기 캠페인을 가졌다. ⓒ진주인

조규일 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진주인의 봉사활동이 다른 단체에도 귀감이 되어 서로 돕는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혁 진주인 대표는 “진주의 젖줄인 남강변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또 다른 시민들의 휴식공간에서 뜻 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