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해남보호관찰소(소장 배홍철)는 지난 19일 전남 강진군 신전면 소재 영세농가에 대하여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9명을 투입하여 국민공모제 사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수혜자는 “인건비가 비싸 사람 구하기가 어려워 고추밭 정리가 많이 늦어졌는데 보호관찰소에서 도움을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을 호소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일손 돕기를 상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곳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보호관찰소에서는 국민을 지원하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누구나 온라인 민원서비스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심사 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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