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60~70년대에는 ‘잘살기운동’, ‘새마을운동’처럼 관(官)이 주도해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어 왔다면, 최근엔 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다.
1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이같이 말하며, “기업의 성장이 곧 그 나라, 그 지역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된다”고 역설하며, “이에 맞춰 경북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경북이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각광을 받으며, 최근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인 ‘애플’의 투자를 결정하는 등 국·내외기업의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오늘 전국의 중소기업 대표님들이 모인 자리에서 경북은 기업이 투자하기 최적에 지역으로, 감빵가지 않는 한 기업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 며 경북에 투자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경북은 향후 건설될 통합신공항을 발판으로 더 많은 기업이 경북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기업과 경북이 상생발전을 도모해 미래 경북발전을 설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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