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9일 53명 추가 발생 다시 무더기로 확산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유성구 21명, 서구 19명, 중구 7명, 동구 4명. 대덕구 2명 등이다.
특히 12세 이상 2차 백신 접종률 83.6%를 기록한 가운데 유성구와 서구에서 폭발적인 증가세를 나타나고 있다.
유성구의 한 병원과 관련해 환자와 간병인 6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2명이 됐고 유성구의 한 교회와 관련해서도 4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8명으로 불어났다.
또 서구의 한 병원과 관련해 환자와 직원 4명이 더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7명이 됐고 유성구의 한 초등학교와 관련해 1명이 n차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다.
지난 한 주 동안 대전은 총 252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36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25개의 위중증 전담 치료병상 가운데 17개 병상이 운영돼 68.0%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109명 포함 총 805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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