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코로나19에 따른 캠핑, 차박 등 관광객 증가로 하천, 해변, 항포구 등에 적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청정 고성 이미지를 고취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대대적인 범군민 참여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에는 공무원, 군장병, 자원봉사단체(사회단체)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청결활동 구역을 지정하여 추진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하에 오는 18일 일제히 실시한다.
고성군은 강원도 집합・모임・행사 방역지침 준수하여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제 수거활동을 전개하며 이번에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은 △하천, 해변, 관광지, 항포구 등 버려진 생활쓰레기 수거 △마을안길, 시가지 도로변 쓰레기 수거 △군부대 및 유관기관・사회단체 등 진입로 및 주변 쓰레기 수거를 추진한다.
김철연 환경보호과장은 "범군민 참여 국토대청결 운동 추진으로 환경에 대한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바라며,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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