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7일 의창구 동읍 성원전원맨션 주차장에서 기후위기 극복에 상호협력하기 위해 ‘기후위기대응! 에너지 지원사업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창원시, 릴레이 기부 추진위원회, 창원YMCA, 성원전원맨션 주민대표가 참여했다.
지금까지의 수익 우선 경영에서 지구가 건강해지는 환경우선 경영(ESG경영)에 중소기업이 먼저 나선 것이 계기가 됐다.
협약 내용은 창원시는 기후변화 취약계층 발굴 및 행정지원, 릴레이 기부 추진위원회는 100만원 기부 참여기업 100개사 모집과 에너지 지원사업 추진으로 모범적인 ESG경영 실천, 창원YMCA는 사업총괄 진행과 참여기업 기념 및 홍보, 성원전원맨션 주민은 기후위기인식 및 에너지절약 등 탄소중립 실천 동참이다.
협약에 따라 우선 성원전원맨션 전 세대(89세대) 실내등을 모두 LED로 교체해 탄소발생량을 감축하기로 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 극복에 상호협력이 중요하다. 창원시도 탄소를 줄이면서 친환경 녹색성장하기 위해 미래산업 육성에 더욱 속도를 내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모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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