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역대 두번째로 3000명 넘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코로나 신규 확진자, 역대 두번째로 3000명 넘겨

서울에서만 1432명 기록...위중증 환자도 500명 넘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0명을 넘었다. 3000명대 확진자는 지난 9월25일 3270명에 이어 두 번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187명 늘어 누적 40만277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187명, 해외 유입은 24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432명, 경기 956명, 인천 157명으로 수도권이 79.9%(2545명)다. 

특히 서울 단일 지역에서만 1400명대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오면서 수도권 전체 확진자 수도 2500명대로 최다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도 522명으로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면서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보다 27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규모가 커지면서 사망자도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1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총 3158명으로, 평균 치명률은 0.78%다.

한편, 이날 0시까지 4206만2748명(81.9%)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권장 횟수 접종을 모두 마친 접종 완료자는 4만6728명 늘어 총 4024만3219명(78.4%)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