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년 전통의 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16일 50주년기념관 2층에서 ‘SMART Nursing Center’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보건복지부,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주최의 지난해 실습교육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설과 장비를 확충해 센터를 구축했다.
SMART Nursing Center는 음압격리실, 16개의 실습실, 조정실, 세미나실을 갖췄다.
또한 고화질의 영상과 음향녹화가 가능한 Sim-capture시스템을 구비했다.
5대의 고성능 simulator, VR 및 홀로렌즈를 활용한 MR을 도입해 병원내외의 다양한 상황을 가상현실로 구현하고 효과적인 시뮬레이션 실습을 가능하게 했다.
간호학과는 경남간호교육의 메카로 인간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전문인으로서의 직업관을 확립하고 건강요구에 부응하는 총체적 역량을 갖춘 SMART(Specially Mindfulness Ability Reliability Totality)간호사를 양성하고 있다.
2020학년도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교육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실시한 ‘공립 중등교사(보건교사) 임용시험’에서 2월 졸업생을 포함해 총 15명이 합격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