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은 15일과 16일 경남 새남해농협과 부안 변산농협을 방문해 각각 1000만 원씩의 도농상생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자금 전달은 도시농협과 농촌농협 간 상생기반을 구축하고, 도시농협의 역할제고와 산지 농촌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임인규 조합장은 "농협 간 협력이 도농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도시와 농촌 농협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농가소득 증대에 책임 있는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농협은 2018년 김제 공덕농협을 시작으로 올해 새남해농협과 변산농협을 포함해 농촌농협에 총 7000만 원의 상생자금을 지원했다.
또한, 지금까지 농협중앙회에 도농상생기금 63억 원을 출현하는 등 도농 협동조합 간 상생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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