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해상케이블카팀이 최근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1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시상식’에서 통합우승과 감독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삼척해상케이블카팀은 정규리그 1위에 이어 ‘디펜딩 챔피언’ 보령머드를 와의 챔피언결정전까지 승리하며 통합챔피언에 올라 트로피와 함께 상금 5500만 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삼척해상케이블카를 창단 2년 만에 우승으로 이끈 이다혜 감독은 감독상과 상금500만 원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창단한 삼척해상케이블카팀은 이다혜 감독과 1주전 김채영 6단, 2주전 조혜연 9단, 3주전 김은선 5단, 후보 김수진 5단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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