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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강원도 유일…‘이사부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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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강원도 유일…‘이사부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우수사례 선정

지역 활성화·도시경쟁력 제고에 큰 영향

삼척시 ‘이사부 문화마을 만들기’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사부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 2016년 10월 ‘2017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바 있다.

▲삼척시 ‘이사부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 현장 모습. ⓒ삼척시

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 우수사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전국을 대상으로 ‘이사부 문화마을 만들기’ 등 우수사례 3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현재 국가균형발전사업의 하나로 추진되어 온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의 지방이양 결정으로 보조금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그 간의 사업을 정리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사례집 발간을 준비 중에 있다. 향후 사례집 발간해 전국 지차제와 공유하고 정책 수립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 시 ‘이사부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 주민 참여에 의한 사업을 추진해 일정수준의 지역역량강화를 통해 지역 주민이 소득을 창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등 지역 활성화 및 도시경쟁력 제고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척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 보장과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정라동 영진안마을 일원의 21만 7065㎡부지에 사업비 46억 원(국·도비포함)을 투입해 석면 슬레이트 지붕교체, 노후 담장 정비, 탐방로 조성(670m), 산책로 조성(351m), 공가·폐가를 활용한 로드샵 등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지역공동체 거점공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펼치고 있다.

현재 전망쉼터, 공용화장실 등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정라지역 활성화를 위해 관련 시설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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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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