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올해 시정혁신 업무추진 우수부서와 직원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시정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은 부서별로 추진한 혁신시책이나 사례에 대한 성과공유 및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최종심사 결과 최우수상(1개부서) ‘돌려받고 돌려주는 창원 돌돌컵 탄생’(자원순환과), 우수상(2개부서)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신교통추진단), ‘경남 최초, 선진시스템 도입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신축 운영’(보건정책과)이 선정됐다.
그 외 3개부서가 장려상를, 4개부서가 노력상을 각각 수상했다.
공무원의 창의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올해 신설한 상시제안 창구로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실무부서 검토, 외부전문가 및 시민참여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 9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 대상 ‘자연과 문화로 소통하는 친수공원 조성’(투자유치단 양정순), 최우수상 ‘고정형 그늘막 활용 시정 홍보’(마산회원구 합성1동 조우민) 및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이 선정됐다.
공유누리 활성화 추진 실적 평가에서는 다양한 공공개방 자원의 발굴·관리 및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16명의 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창구 봉림동 이나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외 우수상(4명), 장려상(6명), 노력상(5명)에 대하여 시상했다.
한편 시상식에는 '2021년 시정혁신 우수사례 공모', '공무원 제안 공모', '공유누리 활성화 추진 실적 평가'에 따른 우수부서와 직원 13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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