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위드 코로나를 맞이해 그동안 거리두기로 지쳤던 시민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과 더불어 창원관광을 홍보하기 위한 ‘시티투어버스 타고 떠나는 보물찾기 여행 시즌3’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창원시관광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보물찾기 여행’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열린다.
심재욱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나들이 기회가 적었던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이번 보물찾기 행사가 행복과 활력을 찾아 주는 선물 보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티투어는 성산구 만남의 광장에서 오전 9시 40분 출발해 석동행정복지센터를 경유하고 진해해양공원에 들러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고 오후 12시 40분쯤 석동행정복지센터를 거쳐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온다.
시는 진해해양공원에 숨겨진 5개의 보물상자 중 2개 이상을 찾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창원국제사격장 이용권, 진해해양공원 입장권, 무빙보트 이용권, 문구류, 과자 등 다채로운 기념품을 제공한다.
선착순 40명씩 매회 참가할 수 있다. 예약은 창원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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