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술 취한 상태서 지인·동거인에 흉기 휘두른 70대 입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술 취한 상태서 지인·동거인에 흉기 휘두른 70대 입건

술을 마신 채 지인과 동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70)씨를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자택에서 흉기를 휘둘러 지인 B(72)씨와 동거인 C(60·여)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원중부경찰서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하던 도중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머리 부위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상을 입은 A씨와 말다툼을 말리던 중 안면부를 다친 C씨도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건 현장에 있던 3명 모두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어 정확한 사건 경위는 파악되지 않았다"며 "사건 관계인들이 회복하는 대로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