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유진섭 정읍시장 정책수행 민주당 우수정책서 최고점…당대표 1급 포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유진섭 정읍시장 정책수행 민주당 우수정책서 최고점…당대표 1급 포상

ⓒ이하 정읍시

더불어민주당의 우수정책에서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단연 돋보이는 평가를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유진섭 정읍시장이 15일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기초단체장 부분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당대표 1급 포상을 받는 전북 유일의 주인공이 됐다.

유 시장은 광역단체장 8명과 기초단체장 104명이 신청한 지방정부 우수정책 분야(기초단체장) 평가에 '내장산-문화광장-용산호 트라이앵글 관광벨트 구축(이하 트라이앵글 관광벨트)사업'으로 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트라이앵글 관광벨트 구축사업은 내장산 일대 관광 기반 시설인 내장산문화광장과 용산호 일대를 트라이앵글로 묶어 관광 기반 구축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정읍 관광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기 위한 정책. 

유 시장은 이를 통해 자주재원을 확보함으로 열악한 지방재정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의지와 계획을 녹여냈다.

특히 단풍과 구절초 등 자연에 의존했던 가을 한철 관광도시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관광벨트를 구축함으로써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겠다는 복안을 피력했다.

여기에 더해 유 시장은 정촌가요특구와 정읍사공원, 아양산 일대까지 확대해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도심 상권으로 연계되도록 추진할 계획도 밝혔다.

즉,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체류형 관광객과 관계 인구를 지속적으로 늘려 지방소멸 위기를 탈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구상이 심사위원들의 결정을 망설이지 않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뿐만 아니다.

유 시장은 용산호에 미르샘 분수와 수변길, 낭만 모래사장 등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구축하고, 문화광장 일원에는 순환 열차와 레일바이크 빛·소리·향기를 접목한 디지털 미디어아트 센터 건립 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의 시정 추진 능력은 이미 내장산 인근에 국민연금공단 연수원과 JB금융그룹 통합 연수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교육원도 잇따라 유치에 성공하면서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내장산 생태탐방원이 지난 2019년 11월 개원한 이후 민간사업자들이 잇따라 내장산 리조트 일원에 숙박시설을 건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앨리스테이 풀빌라&리조트도 문을 여는데 이미 능력을 발휘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관으로 각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공모, 민생현장에 뿌리내려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현격히 기여한 우수 정책사례를 선정하기 위한 내부 평가로, 지방정부의 우수정책과 지방의회 우수조례로 나눠 진행됐다. 

심사는 지방정부 정책 평가와 법률에 관한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돼 그 의미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내장산과 문화광장 용산호를 연결하는 트라이앵글 관광벨트 구축을 통한 자주재원 확보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장산을 체류형 생태·문화체험 1번지로 탈바꿈시켜 정읍 대도약의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배종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