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삼척시 원덕공공도서관,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삼척시 원덕공공도서관,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54억 1500만 원 투입 2023년 1월 개관

노후화된 원덕공공도서관이 시민 전 연령대의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해 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된다.

삼척시는 오는 2023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원덕읍 호산리364번지에 원덕도서관 개축공사를 11월 중 착공해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

▲삼척 원덕공공도서관 조감도. ⓒ삼척시

원덕도서관 개축사업은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에서 추진한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4억 1500만 원(국비 12억 원 도비 3억 6000만 원, 시비 38억 55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732㎡, 지하1층~지상3층의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개축되는 원덕도서관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과 북카페 및 공동육아나눔터, 2층은 일반자료실과 정보이용센터, 3층은 집중열람실, 라운지, 문화교육원 등으로 꾸며진다.

삼척시는 원덕도서관 개축공사 추진에 앞서, 시민들에게 사업 전반을 홍보하기 위한 기공식을 이달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원덕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을 갖춘 공공도서관으로 다시 태어나 모든 계층의 차별 없는 도서교육 서비스는 물론 지역민들의 문화교류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