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장애인 가정에 ‘건강 에너지 지원사업’ 시행 펼쳐

80여 가정에 제철과일 전달

경남에너지는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경남지역 장애인 80여 가정에 제철과일을 전달하는 ‘건강 에너지 지원사업’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건강 에너지 지원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하던 저소득재가장애인에게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기존 대면형식의 봉사활동이다.

경남도내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정 방문을 통한 제철과일을 전달함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소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경남에너지

경상남도장애인복지관 강호용 사무국장은 “장애인 가정에서 접하기 힘든 과일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장애인들의 활기찬 단계적 일상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13일 김서형 경남에너지 경영지원본부장은 “코로나 19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대면에서 비대면 형식으로 변경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