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창업진흥대상은 국내 창업분야 진흥을 목적으로 벤처창업진흥, 혁신기업경영, 성공창업에 기여한 기업가 또는 기관(장)을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한국벤처창업학회에서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최명서 영월군수가 이끄는 영월군정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중기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 신규사업자로 선정돼 입주기업 유치 및 창업보육, 투자유치 등을 통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지자체 중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벤처창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벤처창업 및 보육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군은 앞으로 예비 창업자의 창업보육센터 졸업 후 사업 확장 및 매출신장을 위한 ‘소규모 점프업 팩토리 건립’ 추진으로 소자본기업 육성 및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영월 청정밸리 조성사업을 통해 외지 청년 유입을 위한 워케이션 공간과 지역 청년 간 소통강화를 위한 창업생태계 공간을 조성하는 등 지역 청년의 벤처창업 후 안정적인 정착과 상호 소통을 통한 연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벤처창업진흥특별상 수상을 통해 지역 내 청년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는 풍토 조성과 함께 출향 청년의 유턴 및 정착을 위한 창업지원은 물론 지역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월이 가진 자원을 적극 활용해 개방적이고 관용적인 풍토 속에서 젊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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