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톡스(대표 안종덕)는 11일 미국 바이오기업 키네타와 보툴리눔 톡신 치료제 공동개발 및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협약을 했다.
강원 횡성군 우천산업단지 제네톡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제네톡스 안종덕 대표, 키네타 대표 숀 패트릭 아이디나토(Shawn Patrick ladonato) 등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제네톡스와 키네타는 양사 상호교류를 통해 미국 FDA 등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신규 적응증 개발과 선정된 적응증의 허가 획득을 위한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미용 목적을 포함해 치료 영역의 모든 적응증에 대한 폭넓은 연구로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키네타는 면역항암제, 만성신경통증치료제, 항바이러스 치료제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6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면역항암제 CDMO 공급계약을 600만불에 체결한 바 있다.
또 상장사인 CBI에서 1000만불을 SI로 투자했으며, 바이오 사업영역을 한국 및 아시아로 확대하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제네톡스 안종덕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제네톡스 보툴리눔 톡신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한 치료용톡신의 새로운 시장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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