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지부가 주관한 이번 사진 공모전은 총 535점이 접수됐으며, 일반사진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80점과 스마트폰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26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일반부 금상은 김영수(대구)의 ‘겨울 밤 섶다리’가 선정됐으며 은상은 유승천(시내 야경), 조두리(한반도설경), 동상은 박유환(동강대교 야경), 유병욱(동강의 아침), 윤원기(젊은달와이파크 전경), 스마트폰 금상은 권영동(청령포)를 비롯해 총 37점이 입상과 입선에 선정됐다.
군은 올해 영월의 숨은 관광자원과 매력을 발굴하고 영월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스마트폰 부문 신설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해 총 12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영월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을 통해 영월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힐링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 수상작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영월문화회관 제2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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