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주관한 ‘2021년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여수시가 도로명주소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전남도가 한국형 뉴딜, 디지털 트윈국토 구축을 위한 창의적인 시책개발과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대회다.
여수시 민원지적과 황민욱 주무관은 ‘건물번호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참가해 전남 도내 22개 시‧군 중 6편의 우수과제에 선정되며 경합을 벌인 결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추가하면 건물번호판 재교부 신청 시 이를 통해 절차를 간소화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여수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3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하면서 시민들에게 고품질 대민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업무연찬과 연구에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은 그간의 노력을 여실히 증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연구를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체감도 높은 시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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