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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물 자립도시 완성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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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물 자립도시 완성 선포식' 개최

오는 15일 11시 도천교 일원에서 진행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도문동 도천교 일원에서 '물 자립도시 완성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속초시는 지난 2018년부터 취수원 안정화 대책과 항구적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3대 핵심사업(뚫고, 가두고, 막고)을 차질 없이 진행했다.

▲속초시가 오는 15일 오전 11시 도문동 도천교 일원에서 '물 자립도시 완성 선포식'을 개최한다. ⓒ프레시안(이상훈)

시는 그 간의 노력으로 학사평, 설악동, 조양동 등 행정구역 내 14개소에 암반관정 개발을 통해 추가 수원 15000톤을 확보하고,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추진한 다목적 방재시설(일명 지하댐)에서 7000톤의 추가 수원을 확보하는 등 2018년 갈수기 최대 물 부족량(13000톤)을 초과하는 일 22000톤의 추가 수원을 확보하여 ‘물 자립 도시’ 완성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또한, 2023년까지 추진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마무리하게 되면 일 5000톤의 누수되는 물을 절감하게 되어 앞으로 속초시는 ‘물 부족 걱정 없는 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물 자립도시 완성에 맞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물 관리에 더욱더 매진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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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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