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0일 마산회원구 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한국TSK(주)를 방문했다.
허성무 시장은 오사다 토모히로 부사장을 비롯해 김형오 이사, 차남경 노조위원장 등 노사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TSK(주) 전세계 주요 자동차회사의 컨트롤케이블을 제조·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인 HI-LEX 그룹의 자회사이다.
1972년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후 약 49년간 자동차의 주요 장비를 컨트롤 하는 자동차용 케이블을 제조생산해 일본을 비롯한 북미· 아시아 지역에 제품을 전량 수출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특례시 규모에 걸맞은 도시를 만들고자 우수기업 유치 및 기업지원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일선에서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자동차산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과감한 투자 설비를 통해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길 바란다. 우리 지역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창원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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