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6~28일까지 웰니스 관광상품 할인 및 무료체험행사를 중심으로 하는 ‘제1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한다.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치유여행 기회 제공과 함께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 행사에는 100여 개 웰니스관광지와 지자체 등이 참여한다.
6일 원주 뮤지엄산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36개 추천웰니스관광지 할인캠페인, 15개 추천웰니스관광지 오픈클래스가 진행된다.
또 8개 광역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지역별 웰니스관광 체험 및 판촉행사 등을 통해 1만여 명의 소비자들에게 웰니스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할인캠페인에서는 시설 당 최대 3만원, 모두 6000여 명 대상 할인권을 선착순 판매한다.
할인권은 1~28일 티몬을 통해 희망하는 웰니스관광지 할인권을 구입해 8~12월 5일까지 프로그램 사전예약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또한 오픈클래스를 통해 ‘로미지안 가든’(정선)의 금강송 숲 치유 프로그램, ‘나폴리 농원’(통영)의 맨발 치유 프로그램 등 전국 15개 추천웰니스관광지의 대표 프로그램들을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예약은 지난달 25일부터 진행 중이며, 각 프로그램별 예약은 선착순 마감된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관광 해외홍보를 위해 지사 프로모션을 전개, 이달 중 ‘힐리언스 선마을’(홍천)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랜선 라이브(홍콩·자카르타·블라디보스토크지사, 11월 18일) 및 중동 지역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두바이지사, 11월 4~10일)도 병행 실시한다.
공사 박용환 의료웰니스팀장은 “페스타 기간과 연계해 지자체가 주최하는 ‘2021 강원웰니스위크와 ‘2021 경북웰니스데이’가 함께 열려 11월은 웰니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 정상화 후 한국을 알리는 대표 웰니스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페스타를 지속 육성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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