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재난안전관리 수준도 한단계 향상될 전망이다.
6일 LH전북본부에 따르면 도내 14개 시·군 건설현장 및 임대주택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재난안전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관리플랫폼인 'JB안전ON센터'를 LH에서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JB안전ON센터'는 △관리사각지대인 임대주택·건설현장 CCTV 모니터링 시스템 △화재취약구역 무인 IOT 화재감지·경보시스템 △LH-근로자-관리소 양방향 소통시스템 △미세먼지·소음 측정 및 관리시스템 △취약근로자 비상호출 시스템 △고위험작업 이동형 CCTV활용 △안전드론팀 운영 △안전패트롤 운영 등 LH전북 지역본부의 재난안전관리 통합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IOT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건설현장 내 위험상황과 전북도내 각 지역에 산재한 약 6000여 세대의 매입임대 주택의 화재·재난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즉각 대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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