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5일, 사회복지법인 한울안「원광모자원」,사단법인「착한벗들」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광모자원은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아동 양육과 자립기반 조성을 돕고 있으며, 착한벗들은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상담, 통·번역 등의 서비스 제공과 외국인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외국인주민의 의료지원서비스 및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뤄졌다.
전주병원 김종준 재단의료원장은 "앞으로 한부모가정과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보호받고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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