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7시20분쯤, 대구 수성구 욱수동의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갈탄으로 불을 피우던 작업자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종합상황실은 숯탄으로 내부 온도 상승작업과 천막 막음 작업 진행 중 발생된 가스중독에 의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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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온도 상승작업(숯탄 가열) 현장 사진ⓒ119종합상황실 제공
4명 중 한국과 스리랑카 작업자 2명은 단순가스 흡입으로 알려졌고 한국과 방글라데시 작업자 2명은 대화는 가능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에 의하면 차량 8대, 인원 31명이 투입됐으며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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