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일 ‘2021 화성오산 상상+학교 학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상상+학교’는 화성오산 청소년들이 이음터 공간을 활용해 삶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만들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하는 학교다. 상상+학교는 올해 5월 15일에 개교해 6개월간 운영됐다.
[{IMG01}]
상상+학교는 화성시의 복합화 시설인 이음터 공간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동탄중앙이음터) △놀이터 프로젝트(송린이음터) 등이 운영됐다.
이어 지난달 23일부터는 드로잉예술팀의 작품 전시회가 목동이음터에서 열렸으며, 30일에는 공연예술팀의 창작 뮤지컬 ‘어린왕자’ 공연이 다원이음터에서 개최됐다.
‘상상+학교 학생 컨퍼런스’는 학생들이 진행을 맡아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그간 진행된 프로젝트 과정과 학생들의 성장을 나눌 계획이다. 행사에는 학부모, 길잡이 교사,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도 참여해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남현석 교육장은 "화성오산 지역의 마을 곳곳에서 학생들의 상상과 도전으로 가득 채워지는 상상+학교가 화성오산의 미래교육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