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이 당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정치아카데미를 연다.
전북도당은 4일 개강식과 함께 6주간의 일정으로 정치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민주적 자질과 도덕성, 정책 능력을 겸비한 선출직 공직자 육성을 위한 것이라고 도당은 설명했다.
아카데미는 당 선대위 상임고문인 정세균 전 총리가 ‘더불어민주당 가치와 비전’이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이자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장인 우원식 국회의원, 김성주 전라북도당위원장, 송재호 국회의원, 이광재 국회의원, 이소영 국회의원 등 현직 국회의원과 전문 강사들이 강의에 나서게 된다.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정권 재창출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위해 선출직 공직자들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정체성을 재확립하는 기회로 삼고 무엇보다 전북 발전을 위해앞장서는 전문 정치가들이 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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