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은 2일 11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차질없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주문했다.
이날 염 시장은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거나 변경됐던 많은 부분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방역 기준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하도록 잘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KT 위즈가 ‘신생 구단 최단기간 정규시즌 우승’ 기록을 세우면서 수원시가 ‘프로스포츠의 중심’이라는 사실을 또 한 번 증명했다"며 "수원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내면서, 수원시가 프로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시리즈가 오는 14일부터 열리는데, 한국시리즈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이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