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링크 조성사업은 영월군 주천면에 추진되는 주천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주천리 1133-1일원 약 426㎡ 부지에 2024년까지 약 66여억 원을 들여 게스트하우스, 코워킹스페이스(co-working space)를 조성한다.
또한, 청년 귀촌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 숙박기능을 담당할 복합시설로 조성되며 주천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귀농인의 집 조성, 청년농업인의 자립경영 기반 마련 및 지원, 영농 정착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월군과 LH는 명확한 사업비 및 상호역할 분담을 확정하고 신속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주천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주천면 도시재생사업은 총 사업비 495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영월군은 지역 내 서부권역의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고 행정·상권·관광·교통·교육 기능을 아우르는 주요 도심으로의 기능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추진을 위해 LH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주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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