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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양양군 수산항 남방파제 60대 추락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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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양양군 수산항 남방파제 60대 추락자 구조

추락자 구조 완료…생명에 지장 없이 병원으로 이송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2일 오전 8시 57분쯤 양양군 수산항 남방파제에서 추락한 A씨(67세, 광명 거주)를 구조했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8시 36분쯤 수산항 남방파제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낙산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고 전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2일 오전 8시 57분쯤 양양군 수산항 남방파제에서 추락한 A씨를 구조했다. ⓒ속초해양경찰서

현장에 도착한 구조세력은 추락자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테트라포드 위에 올라와있는 것을 확인하고 직접 응급처치 후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테트라포드(TTP)에서 미끄러져 추락한 것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119구급차량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방파제, 테트라포드(TTP) 추락사고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광객들이나 낚시객들은 방파제 출입 시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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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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